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머니투데이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올해 4개팀 수상하였다. 연세대 MBA 팀은 전체 8개 수상팀 중 교육부장관상, 한국수력원자력상,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 우수상을 받았다.

본 대회 지도교수인 경영대학 박경민(매니지먼트 전공) 교수는 올해 사례대회의 성과에 대해 “대회 주제인 에너지 및 전력 산업이 IT, 태양광, 원자력 등 각종 융복합적 기술과 사회적 선택을 필요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에 가까이 있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MBA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고 참가한 학생들의 풍부한 경험과 창의적인 사고 덕분이다”고 했다.

장진영(MBA 16) 원우는 김태훈(MBA 16) 원우와 팀을 이루어 출전하여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장진영 원우는 “직장생활 경험이 사례를 이해하거나 전략을 제시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수업과 겹쳐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 그러한 과정을 겪고 극복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지시된 사례 주제는 3가지이다. ▲ POST-2020 시대 저탄소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전력 산업의 발전전략 수립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동반 성장을 위한 KHNP의 사업전략 수립 ▲세계 원전 시장에서 신흥국 비중 확대에 대응한 신흥국 수출전략 수립 출전 팀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례발표를 하였다.

[2016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수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