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양혁승 교수가 10월 30일 개최된 제3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부문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양혁승 교수는 ‘장기소액연체자지원 재단법인’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8년 2월 22일 본 재단의 설립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사진 우측: 양혁승 교수]

장기소액연체자지원 재단법인은 시민, 소비자단체, 금융권, 지자체 및 정부가 협력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재기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이루고, 그 취약층이 건강한 경제활동을 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립되었다.

양 교수는 “주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재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소액 장기연체로 신용불량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수혜 대상자들과의 접촉점 확보 면에서 아직도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수상은 수혜 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