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C 세미나실 새 단장 개관식, 학술·교육·교류 위한 공간으로 리뉴얼
경영대학은 10월 6일(화) 오후 4시 대우관 별관 401-1호에서 JSC 세미나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정수 명예회장, 김용학 제18대 연세대학교 총장, 허대식 경영대학장, 이무원 교무처장을 비롯해 JSC 지도교수와 운영위원회, 학생자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세미나실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김지현 JSC운영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와 참석자 소개, 환경개선공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정수 ㈜제이에스앤에프 회장과 김용학 제18대 연세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허대식 경영대학장과 정인아 JSC 학생자치위원회 회장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JSC 세미나실 환경개선은 오랜 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내부 환경과 설비를 개선하고, 구성원들이 다양한 학술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의 기능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2026년 5월 환경개선 요청을 시작으로 7월 계약 절차를 거쳐 8월 한 달 동안 건축·냉난방·전기·통신·음향영상공사가 진행됐으며, 8월 30일 모든 공사가 완료됐다. 벽체·천장·바닥 마감과 수납장, 강화유리도어를 새롭게 설치하고 LED 조명과 보안·통신 설비를 정비했으며, 9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신규 가구를 배치해 학술공간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여러 JSC 챕터가 이 공간에서 정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김정수 명예회장은 JSC가 처음 출범하게 된 배경과 지난 20여 년간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봤다. JSC는 학문을 이어갈 우수한 후학을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이 받은 도움과 배움을 다시 후배와 후학에게 돌려주는 선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롭게 조성된 세미나실이 각 챕터의 모임과 발표,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가 JSC가 보다 체계적으로 성장해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수 있는 학술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학 전 총장은 “하나의 씨앗이 커다란 숲으로 성장한 것 같다”며 JSC의 발전을 평가했다. 특히 AI의 발전으로 대학에서 단순한 지식 전달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지식을 확장해가는 피어 러닝(peer learnin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JSC와 같은 학부생 중심의 학술 공동체가 토론과 논쟁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미래 대학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새 세미나실이 그러한 학술 활동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했다.
허대식 경영대학장은 JSC가 오랜 기간 동문의 지원과 교수진의 헌신을 바탕으로 학부생들의 학술 연구 참여를 이끌어온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JSC 출신 학생이 다시 교수로 돌아와 후배들을 지도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학부생 중심의 학술 공동체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조성된 세미나실이 단순한 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학문적 역량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한 정인아 JSC 학생자치위원회 회장은 JSC를 통해 선배와 교수들이 먼저 걸어온 학문의 길을 후배들이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자신이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여러 선배와 교수들의 지원을 통해 학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 그동안 받은 도움을 다시 후배와 제자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세미나실 역시 JSC 구성원들이 이러한 배움과 나눔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JSC 세미나실은 강의와 세미나, 회의, 발표,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학술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JSC 구성원들이 서로 배우고 지식을 나누며 후학을 양성하는 학술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