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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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시리즈 3회... 코로나 이후, 글로벌 공급망 어떻게 변화할까?, 성정민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 연구소장
등록일: 2020-07-20  |  조회수: 88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과 경영연구소는 제3회 웨비나 시리즈로 성정민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 성정민 연구소장이 ‘코로나 이후, 글로벌 공급망 어떻게 변화할까?’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가 2019년 12월에 글로벌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공급망 전략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0%가 글로벌화 및 소싱 전략의 변화 예상, 43%가 공급망 기술에 더 많이 투자, 32%가 운영 환경을 최종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이동, 그리고 24%가 국가별 공급망 다양화 등으로 응답했다.

 

성정민 연구소장은 다년간의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코로나 이후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의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를 △글로벌 공급망의 전환(global supply chains in transition) △탄력적 컨트롤 타워 구축 △기술 지원 공급망(tech-enabled supply chain) 등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글로벌 공급망 전환’은 코로나 이전부터 진행되어 왔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더 가속화 되고 있는데, 특히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5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중국과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자국 공급망을 구축함에 따라 상품 무역을 놓고 볼 때, 생산 대비 교역의 비중이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둘째, 서비스 무역의 급속한 성장과 국경 간 데이터 흐름이 2005년 이후 320배 성장하였고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서비스 무역과 데이터 흐름(flow)은 상품 무역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셋째, 노동집약적 공급망의 비용이 감소하고, 소프트웨어, 디자인, 연구개발과 같은 지식 집약적재화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 지므로 생산 장소를 결정할 때, 낮은 인건비 보다는 R&D와 기술 인재에 대한 접근성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넷째, 지역화 추세로 기업들이 시장 출시 속도를 우선시함에 따라 무역은 점점 더 지역적으로 되어가고, 특히 아시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급망의 다양성 사슬은 코로나 이전부터 중요했지만 앞으로는 더 더욱 중요할 것이다.

 

다음으로, 회복 탄력성이 높은 탄력적인 공급망(resilient supply chain)을 구축하는 데 있어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들을 기업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응에 있어 여러가지 문제점에 놓여 있다. 이에 성 연구소장은 컨트롤 타워의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술/디지털의 중요성이다. 즉,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면 공급망을 처음부터 끝까지 신속하게 재조정할 수 있어 수요, 제조, 부품, 물류에 대한 실시간 동시 계획이 가능하며, 그 결과 판매 및 운영 계획 비트를 가속화할 수 있다. 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해 공장이 폐쇄되고 인원 확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더 자동화되고 디지털화 되는 공정들을 구축하려는 기업의 움직임들이 향후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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