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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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시리즈 5회…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 ‘Future Mobility & Digital Transformation’
등록일: 2020-11-20  |  조회수: 145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과 경영연구소는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의 ‘Future Mobility &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주제 강의를 제5회 웨비나 시리즈로 개최했다. 고태봉 본부장은 그동안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근무한 경험과 자동차 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얻은 분석력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디지털/융복합 신기술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디지털화에 기반한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향후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고태봉 본부장은 크게 두 개의 변화를 강조했다. 하나는 최근 많은 국가들이 탄소제로와 탄소중립 상태로 갈 것을 선언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세계가 모두 친환경으로 변화를 추구하게 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기업들이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의 변화방향을 명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하고 숙고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고태봉 본부장은 미래 세상을 바꾸는 것은 디지털화이고, 이것의 핵심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간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입력된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빅데이터 분석, 해결, 예측 등을 통해 결과를 수행하는 프로세스가 핵심이다. 이는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모빌리티, 로봇 등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향후 자동차 산업의 4가지 큰 흐름으로 CASE(초연결-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차량공유-Shared & Service, 친환경-Electric)를 들 수 있다. 이 4가지 중 C, A, E는 하드웨어의 변화다. 이 세 가지가 다 갖춰진 하드웨어는 엔진룸이 사라진 전기차 베이스로 구동되며, 자율 주행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의 조작 공간이 필요 없어진다. 또한, 지연성이 전혀 없는 5G 통신을 바탕으로 모든 사물과 연결되는 V2X(Vehicle to Everything)이 가능해져 훨씬 똑똑해지고, 사고가 없어지며, 차 안에서 모든 것과의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CASE의 변화와 융합은 결국 자율주행과 승차공유가 융복합된 모델인 TaaS3.0(Transportation as a Service) 시대의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이는 기존 자동차 산업 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꾸어 놓게 될 것이다. 즉,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 모델이 차량 소유권을 소비자에게 넘기고 부가가치도 함께 이전하는 방식이었다면 TaaS 3.0 시대의 차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얼마나 많은 이윤을 획득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 된다. 또한 이를 둘러싼 여러 기술의 융합은 건설 로봇(Construction robot),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자율주행차를 통한 라스트 마일 배송(Last mile delivery robot),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이 가능하다.

 

고태봉 본부장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현재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구글의 웨이모(Waymo)의 사례를 비롯하여, 폭스바겐, 우버, 테슬라 등 많은 자동차 기업들의 사례들을 비교 설명하며 CASE(초연결, 자율주행, 차량공유, 친환경)의 융복합이 결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핵심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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