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명문대학을 약 1주일 간 방문하여 해당 대학의 강의를 수강하고 해외 현지 기업을 방문하여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안목을 향상시킬 수 있는

Global Study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겨울 계절학기 1주일 간 진행)

※ 2024학년도 여름학기 방문 대학 및 방문 기업 목록

 ※ 방문교 / 방문기업은 매학기 상이합니다.

■ 2024학년도 여름 연세대학교 MBA 프로그램별 단기 해외연수 (Global Study Tour)

1. 미국 UC 샌디에고 GST 프로그램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MBA(이하 ‘EMBA’) 14기(2학년) 원우 24명이 김영찬 EMBA 운영교수의 인솔로 미국 샌디에고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이번 GST 호스트대학인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이하 ‘UC 샌디에고’)는 2024 THE 세계대학랭킹 34위, Business and Econimics 분야 33위로 우수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학이다.

UC 샌디에고 래이디 경영대 Ordonez 학장과 신효덕 교수의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하여 On Amir교수의 ‘New Product Development in BioTech’, Craig McKenzie 교수의 ‘Creativity and innovation: Where do new ideas come from?’, 신효덕 교수의 ‘sustainability and ESG through supply chains’ 강의를 수강했다.

기업탐방으로는 BD(Becton, Dickinson and Company)와 Talyor Guitars를 방문했다. BD는 세계 최대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 중 하나로 125년 동안 ‘Advancing the world of health라는 목적을 갖고 질병의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Talyor Guitar는 50년 동안 기타제조 기업으로 어쿠스틱기타, 일렉트릭기타 및 이와 관련된 장비, 악세사리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속성에 관심을 갖고 수리 및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강의와 기업탐방 외의 시간에는 디너 하버크루즈를 탑승하거나 Scripps Pier에서 주변 해양 연구에 관한 가이드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2. 영국 런던, King's College London GST 프로그램

지난 7월 첫째주, EMBA 15기 1학년 원우 51명이 김성문 원장과 이지만 교수의 인솔 아래 2023년 THE 세계대학랭킹 38위에 빛나는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으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이번 GST는 킹스칼리지 런던의 킹스비즈니스스쿨로 다녀왔으며, 강연 및 워크샵, 기업탐방 1곳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물류회사 Wincanton을 주제기업으로 선정했다. Wincanton에서 온 대표단 Claire Charlton과 Tom Spinks가 Wincanton 기업 소개, innovation challenge, 회사 현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그 후 킹스비지니스스쿨의 Michael Etter 교수, Anna Rebmann 교수의 지도에 따라 Open Innovation 관점에서 워크샵과 그룹세션을 진행했다. 3일차는 기업탐방시간으로 2일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Wincanton의 본사를 방문하여 프로젝트 결과 발표 및 물류센터 투어, Innovation Center 견학을 진행했다.

특강과 기업탐방 등의 일정을 마무리한 EMBA 15기 원우들은 킹스칼리지 런던의 메인 캠퍼스인 스트랜드 캠퍼스 내 부시하우스(Bush House)로 돌아와 수료식을 가지며 GST를 마무리했다. 강연, 워크샵 및 기업탐방 외의 시간에는 코츠월드, 옥스포드, 세익스피어 생가 근교투어, 뮤지컬 관람 등을 즐기며 문화 체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세경영은 이번 방문 시 킹스 비즈니스 스쿨과 협력강화를 위한 MOU도 체결하였다. 김성문 학장과 킹스비즈니스스쿨의 Giana M Eckhardt 부학장(교수, Vice Dean Executive Education and External Engagement)이 대표로 MOU체결을 위한 서류에 서명하였으며, 공동 연구 및 기타 형태를 통한 학문적 교류와 문화 교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복수학위,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국제 교육 프로그램과 GST, 학술 자료 교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3. 핀란드 헬싱키, Aalto GST 프로그램

Advanced MBA(이하 ‘AMBA’) 원우 53명이 8월 5일~8월 8일 핀란드 헬싱키와 에스포로 GST를 다녀왔다.

[방영석 연세대학교 AMBA 주임교수]

[Tom Lindolm Aalto EE 총책임자]

핀란드의 유서깊은 명문 비즈니스 스쿨인 Aalto 대학교가 호스트한 이번 GST는 인솔교수로 동행한 방영석 AMBA주임교수와 Aalto EE(이하 ‘알토대학’)의 총책임자인 Tom Lindolm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Fabian Sepulveda 알토대학 교수]

[Milla Kokko Radical Creativity 다큐멘터리 총괄 프로듀서]

알토대학의 교수이자 세 개의 기업을 창립한 Fabian Sepulveda교수가 강의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대한 조별 워크샵을 수행했다. 강의는 ‘Why Learn Start-ups?’, ‘It All Begins with the Right Mindset’, ‘Becoming an Innovation Leader’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Radical Creativity 다큐멘터리 총괄 프로듀서인 Milla Kokko의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고, 소그룹으로 나눠 토론시간을 가졌다.

[Fazer]

[Eficode]

[WithSecure]

[Fiskars]

기업탐방으로는 핀란드의 대표 초콜릿 기업인 Fazer, 소프트웨어 기업인 Eficode, 사이버 보안 공급 업체인 WithSecure, 디자인 회사인 Fiskars를 방문했다. Fazer와 Fiskars는 모든 원우들이 함께 해당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소개 및 사업 영역, 혁신에 대한 기업 관계자 설명을 들었으며, Fiskars에서는 Fiskars가 보유한 브랜드(이딸라, 로얄 코펜하겐, 거버, 피스카스 등)에서 제작한 판매 상품을 전시해 둔 전시관을 관람하기도 했다. Eficode와 WithSecure는 유사 산업인만큼 원우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씩 각 기업을 방문했다.

이 외에도 호스트 대학인 Aalto에서 마련한 환영 행사와 연세대학교에서 주최한 저녁 환영 만찬, Remppeliaukio Church(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관람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운영하는 AMBA는 기업 맞춤형 학위과정으로 평일에 업무와 병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매주 토요일에만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AMBA과정에는 HD현대그룹, 세아그룹, CJ, SK, LG, GS, LF, 넥센타이어, NH농협, 롯데, 삼양식품, 하림, 오리온, 이노션, 코오롱, 종근당, 하나로의료재단, 한솔, YG, 한국도로공사 등 다양한 회사 소속의 교육생이 있으며, 55%가 대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에 비해 5배 이상 인원이 대폭 늘었다. 

4. 스위스 Hes-so GST 프로그램

8월 13일~16일, Hes-so Universty의 호스트로 이지만, 유일호 교수의 인솔 아래 CMBA 10명, AMBA 26명, 인솔직원 1명이 ‘Business Systems in Switzerland’를 주제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Karin Doan교수의 ‘Supply-chain and logistics in Switzerland’, Maria Bashutkina교수의 ‘Swiss excellence: why swiss watches are so desirable?’ 특강을 수강하고, 스위스의 고급 시계 브랜드인 오메가(Omega)와 유명 초콜릿 제조 브랜드인 Camille Bloch 초콜릿 공장을 방문했다. 특히, 오메가에서는 실제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박물관을 관람하며 1848년부터 이어진 오메가의 역사와 기술력, 혁신적인 기능을 엿볼 수 있었다.

특강과 기업탐방 외의 시간에는 Hes-so 대학에서 마련한 환영식과 프랑스 와인 셀러 견학,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에퀴디미디 전망대 등정,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 견학 등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GST에 참가한 원우들은 GST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스위스 전반에 대한 설명이 먼저 진행되어 특강과 기업 방문 시 이해가 높아져 좋았으며, 오메가에서 실제 생산라인을 볼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5. 미국 시애틀 Washington GST 프로그램

지난 7월 22일~26일, Corporate MBA, Finance MBA, Global MBA 원우 32명이 서승범 교수의 인솔 아래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원우들은 University of Washington Foster School of Business에 방문하여 Wagle교수의 Developing Robust Strategies와 Hallen교수의 Digital Transformation, Wilhelm교수의 Impact of Climate Change강의를 들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후변화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사항들이 산업과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었다.

기업탐방으로는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 회사인 보잉(BOEING)과 피스365(Offic365)와 윈도우(Windows)로 우리에게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본사를 방문했다. 보잉에서는 당사에서 개발한 비행기의 역사와 미사일, 우주선 등 보잉이 참여하고 있는 기타 산업까지 엿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마이크로소프트 재직자들이 직접 나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문화, 입사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 파트너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해당 국가의 글로벌 기업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인 GST를 진행하고 있다. GST는 세계의 다양한 관점과 경영전략을 터득하여 원우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6. 미국 어바인 UCI GST 프로그램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GBI MBA 원우 약 20명이 최순규 GBI MBA 주임교수와 함께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주 간 미국 어바인으로 Global Study Tour(이하 ‘GST’)를 다녀왔다. GBI MBA는 맞춤형 계약학과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및 국내 발전소에서 선발된 원우들이 해당 과정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GST는 UCI 폴 머러지 대학(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에서 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 등과 관련된 수업을 듣고 관련 기업을 탐방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의로는 Hydrogen and Decarbonized Gaseous Fuels, Oil and Gas Market Outlook, Sustainability Well Understood 등을 수강하고,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했다.

기업탐방으로는 대체에너지 벤처기업인 APEP/Clean Energy Institute, 정수회사인 Irvine Ranch Water District, 전기발전소인 SoCal Edison Grid Operation Center in Irvine, 우리나라의 도시공사와 유사한 OC Public Works 4곳을 방문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친환경 운동이 활발한 주 중 하나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실생활에 친환경 에너지를 도입하고 있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기업탐방에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GBI MBA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Global Business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한 맞춤형 계약학과로 3학기제로 운영되며, 특정 산업을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GST 또한 해당 산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